역삼역 고기 맛집, 호보식당! 갈비부터 삼겹살까지 회식 추천

역삼역 고기 맛집, 호보식당! 갈비부터 삼겹살까지 회식 추천

역삼역 고기 맛집, 호보식당! 갈비부터 삼겹살까지 회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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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음식점 중에는 대형 공장에서 만든 만두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제대로 만든 손만두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는 이 고기를 두 빵 조각 사이에 터질 듯 잔뜩 넣은 것으로 이 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이 파스트라미 샌드위치에 독일식 절인 양배추 사우어크라우트와 녹인 스위스 치즈가 들어가는 ‘루벤 샌드위치’다. 충남 홍성에서 매년 가을에 담가 지하에 보관했다 내놓는 김치와 매콤한 파무침이 고기와 곁들여 나온다. 주인 할머니가 손수 띄워 내놓는 청국장은 점심 메뉴로 인기있다.


내가 한국에서 왔다는 걸 알자 반갑게 인사하며 BTS와 뉴진스의 곡을 연달아 틀어줬다. 이번에도 역시나 맛집 투어가 여행의 유일한 목적이었다. 전시, 랜드마크 등 어느 것도 관심이 없어서 동선은 식당에서 식당으로 계획했고, 틈틈이 소화하기 위해 골목을 산책했다.


보통은 뚝배기와 맞닿는 면이 타서 굳는 경우도 많은데 굉장히 깔끔하게 조리를 하시는게 노하우가 있는 듯 합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계란찜이 에피타이저가 되어줍니다. 고기가 워낙 맛있다보니 상추나 깻잎이 아쉽습니다. 제주 스타일이라고는 하는데 전반적으로 너무 짠 반찬만 있어서 쌈채소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류로는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건물 밖을 나오니 바로 보이는 가게였는데요. 고깃집 같지 않는 고급스러운 외관의 가게였습니다. 부모님이 남자친구가 뭘 좋아하는지 물었고, 해물 보단 육류를 선호하는 탓에 고기를 선택해서 가게 된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뒷고기 4인분, 껍데기 두루치기, 라면사리 추가, 공깃밥 1개였어요.


‘대마족발’ 식당은 ‘대구대가세트’가 대표 메뉴다. ‘대구에서 인생을 쏟아 부은 대가’라는 자부심으로 개발한 메뉴다. 족보세트(족발+보쌈)에 쟁반국수, 약고추장비빔밥 또는 참치마요주먹밥이 풍성하게 나온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족발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와인은 거의 안먹어서 맛을 평가하기는 좀 그렇지만, 수제라거와 IPA 에일은 참 맛있었습니다. 하여튼 숙주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고기와 같이 싸먹으면 조화가 잘 맞아 입에 촵촵 감깁니다.


싶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맛도 서비스도 꽤 괜찮아서 모임을 다녀와서 만족했다. 가격은 유명세 때문인지 살짝 비싼 편 이였는데 그렇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고 강원도 여행에서 선물로 사가기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20개 짜리 1박스에 11,000원이었는데, 서비스로 1개씩 더 넣어주셨습니다. 안흥찐빵은 식고 먹어도 맛있지만 산 자리에서 따끈따끈한 상태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게에 들어왔을 때 주변에서 보는 흔한 양꼬치 가게 메뉴에다가 중국에서 주로 먹을 수 있었던 그런 메뉴들도 눈에 띄더라고요. 그리고 한국말을 엄청 잘하셔서 주문하거나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양꼬치 먹는데 칭다오라면서 추천해주실 정도였어요. 주방 입구에 벤쯔와 입짧은햇님이 싸인이 있었답니다. 다른 유투버 사인도 있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라 ㅋㅋㅋ 언급을 할 수가 없네요.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되기도 한 이 집은 1965년 20원부터 시작한 오래된 가게이기도 하다. 해물칼국수가 대표메뉴로 하나뿐인 반찬인 겉절이가 전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부드러운 면발에 미더덕, 홍합, 바지락이 들어가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국물은 깔끔함이 남다르다. 손으로 빚어 담백한 맛이 일품인 만두 또한 별미라니 칼국수와 함께 즐겨보시길.


찐득찐득한 느낌의 양념이 맛있는 마포역 '미포원조떡볶이'. 저렴한 가격에 맛좋은 양념과 통통한 떡의 조화가 군침 도는 비주얼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떡볶이집이다. 쫀득쫀득한 식감의 떡과 떡볶이 소스의 매콤하면서 달달한 양념이 잘 어우러지는 이 집의 떡볶이는 바삭한 튀김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이렇게 초벌되어서 나오면 굽는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크하, 진짜 먹고 싶어 지는구먼 ㅋㅋ 막창은 잘 타지 않게 뒤집어 주면서 익히면 돼요. 혼자서 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 같이 뒤집으면서 막창이 익기만을 기다려봅시다. 총총 결따라서 썰어내 적당히 매운 맛을 덜어내었던 파절임, 적당히 짭잘하면서 포슬거리고 부드러워 식전에 가볍게 먹기 좋았던 계란찜까지 굿이였습니다. 직원분이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테이블마다 부족하거나 필요한 밑반찬들을 더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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